[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전KDN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력IT인재 육성을 위한 '전력IT 개론' 강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장 실습과 강연으로 시행되던 '전력IT 개론'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강의 시연 [사진=한전KDN] 2021.03.16 yb2580@newspim.com |
한전KDN이 시행하는 '전력IT 개론'은 오는 17일부터 6월 초까지 약 3개월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력거래, 송변전, 전력거래, 정보보안 등 전력IT 전반의 8개 주제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한전KDN과 목포해양대학교는 2015년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교육 및 산업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연수와 연구 지원 등 지식 교류 네트워크를 통한 전력IT인재 육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전력IT개론 강의가 재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인재 육성 및 전력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희망 대학생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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