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주식

속보

더보기

'A주에 악재만은 아냐' 미국채 수익률 상승 중국증시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자금 이탈 전망, A주 시장 유동성 압박 우려
고평가주에 타격, 중소형 경기 민감주 중 기회 물색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미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중국 증시에서 글로벌 자금이 이탈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A주 주가에도 하락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 밤 1.75% 까지 상승, 2020년 1월 이후 1년여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유동성 우려로 인해 중국 증시도 직접적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

중국증시 전문가들은 미중간의 금리차가 좁혀지면 글로벌 자금의 중국 증시 유입 속도가 느려지고 융자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세계 금리가 상승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중국 자산 투자에 대한 위험 선호(리스크 감수)심리가 냉각될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경기회복 기조속에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면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고 이는 대다수 기업들의 자금 코스트를 상승시켜 상장기업들의 이윤에 압박을 줄 것이며 이는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주식시장에 직격탄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채 수익률 상승은 당장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중국 테마주들의 주가를 끌어내렸다. 18일 쿠커뮤직(庫客音樂)과 쥐화오상청(聚好商城)은 각각 17%, 16% 급락세를 보였다. 친환경차 웨이라이(蔚來) 주가는 6% 넘게 떨어졌고, 샤오펑자동차(小鵬汽車)와 리샹자동차(理想汽車)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사진=바이두].2021.03.19 chk@newspim.com

중국 국태군안 증권은 미국채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증시의 무위험 금리 상승 등이 금리의 장기 하락 전망을 바꿔 놨다며 이런 정황이 주식 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에선 미국채 수익률 상승이 A주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온다. 교통은행 국제 훙하오(洪灏) 총경리는 중국 A주 조정은 PPI와 동 가격 급등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나스닥 100 지수 등 주로 고평가 업종이 영향을 받았다며 중국 증시로 눈을 돌려보면 고량주 업종 등 기관 집중 매입 주식들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교통은행 훙하오 총경리는 이전의 경우 중국증시는 수십 개 주식이 오르고 수천개 종목이 떨어지는 장이었지만 지금은 수백개 주식이 떨어지고 수천개 종목 주가가 상승하는 장으로 변했다며 오히려 수익률을 낼 기회가 더 커졌다고 밝혔다.

훙하오 총경리는 경제 회복 초기단계에선 이익 민감도 등으로 볼때 중소형 기업 중에서 투자기회를 물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A주 시장에선 특히 중증 500(중국증시 500지수)에 포함된 가치주가 전체 시장을 상회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