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포인트(3.18)]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가동,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8일 오전 10시4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7일 혼조세로 마감한 중국 A주 3대 지수가 18일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12%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가 각각 0.3%, 0.49% 오르며 거래를 시작했다. 섹터 중에서는 비철금속, 면세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농업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중국의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6월 가동 △ 저장성의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업 경쟁 가세 소식에 주목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전국범위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가동, 재생에너지 발전 업종 호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조치 중 하나로 중국이 올 6월 말 전까지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의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탄소배출권 거래 센터는 상하이에, 탄소배출권 거래 등록 시스템을 후베이에 설립하는 방식으로 시장 시스템이 갖춰질 전망이다. 현재 후베이의 탄소배출권 거래 등록 시스템에서는 2225곳에 달하는 기업의 배출권 계좌 개설 등 등록 수속이 진행 중이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전력 발전 업종에 속하는 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첫 번째로 탄소배출권 거래에 참여하는 기업은 주로 전력 발전 기업이 될 것이며 타 업종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발전소도 배출권 거래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았다. 또, 앞으로 배출권 거래 대상 업종이 철강, 시멘트, 화학공업, 알루미늄 전해, 제지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상하이증권은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을 통해 전력 기업이 적극적으로 저탄소 구조전환에 나서면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고 수력,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기업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 절능풍력발전(601016) 등 관련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궈룽(國融)증권 등 중국 증권사들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가동되면서 거래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탄소배출권 쿼터 거래 규모만 1500억 위안(약 2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선물 등 파생상품까지 포함하면 거래 규모가 6000억 위안(약 10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2013년 중국은 베이징, 상하이, 톈진, 충칭, 후베이, 광둥, 선전 등 7개 지역의 탄소배출권 거래 시범 운영을 허가했다. 철강, 전력 등 20여개 업종, 3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배출권 거래량은 누계 기준으로 4억 톤을 돌파했고 거래액도 90억 위안(약 1조 5580억 원)을 넘어섰다.

그중 전국 탄소배출권 시장 시스템에서 거래 센터를 담당하게 될 상하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탄소배출권 거래 기관과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013년 11월부터 거래 시장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상하이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는 철강, 전력, 화학공업, 항공, 해운, 건축 등 27개 업종의 약 300개 기업과 약 400개 투자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저장성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업 가세, 관련 IT 시스템 수요 증가 전망

한편, 저장(浙江)성도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업 경쟁에 가세하면서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확대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저장성은 금융업 발전을 위한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의 의견수렴안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 시범도시 선정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저장성 내 관련 기업이 디지털 위안화 생태계 구축과 연관 산업의 연구·개발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디지털 위안화 시범도시 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결제가 사회 전반에서 활용되는 '모바일 결제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민성(民生)증권은 디지털 통화 시범도시 사업이 적극 추진되면서 중장기적으로 금융 분야의 관련 IT 시스템 구축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기업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보았다. 이와 관련해 주목할 종목으로 항생전자(恆生電子 600570), 디지털 차이나 인포메이션 서비(神州信息 000555), 장량과기(長亮科技 300348) 등을 꼽았다.

현재까지 선전, 장쑤, 청두, 허베이 슝안신구(雄安新區) 이렇게 4곳이 첫 번째 디지털 위안화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베이징, 상하이, 창사, 광저우, 하이난 등 많은 도시가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업에 뛰어들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