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세종대학교가 지난 18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초청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존리 대표는 이날 '금융문맹 탈출과 경제 독립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세종대학교가 지난 18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세종연구원과 함께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2021.03.19 min72@newspim.com |
그는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은 시간이 지날수록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며 "돈을 어떻게 벌고, 소비하고,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문맹은 질병과도 같아 전염성과 중독성이 강하다"며 "한 사람의 잘못된 금융 지식은 경제독립을 그르칠 뿐만 아니라 가족과 후손들의 경제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나아가 사회를 힘들게 하고 궁극적으로 국가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문맹에서 벗어날 경우 삶의 희망이 생긴다"며 "부자가 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으며 경제적 자유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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