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오세훈, 안철수 요구 전격 수용..."여론조사, 무선전화 100% 받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론조사 기본 원칙 어긋나지만 양보"
"정치적 손해...국민 지상명령 따르는 것"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비록 여론조사의 기본원칙에는 어긋나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제안한 무선 100%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제가 양보하고 안철수 후보 측의 요구를 전격 수용하는 결정을 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안철수 후보의 제안을 받아 어제 제가 수정 제시해서 안철수 후보가 수용했던 안(1개 여론조사기관 적합도조사, 다른 여론조사기관 경쟁력조사)"이라며 "이 안에 대하여 유무선 혼합조사가 걸림돌이었는데, 유선을 제외하고 무선으로 조사하는 것을 제가 양보하고 전격 수용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결정은 또 하나의 바보 같은 결정이 될지도 모른다"며 "이 결정으로 제가 야권 단일 후보로 선택되지 못하는 정치적 손해를 입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는 서울시장을 탈환하여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보다 박영선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라며 "부디 저의 이번 결단이 정권탈환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9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및 서울당협위원장 회의가 열린 가운데 오세훈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3.19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오 후보의 단일화 입장 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울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또 하나의 바보 같은 결정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단일화 협상이 실무진 간에는 결국 어렵게 되었습니다.

저 오세훈은 어떤 정치적 결정을 하여야 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정치 역정에서
합리적 복지라는 가치를 위해 시장직 사퇴 결정을 하였습니다.

야권 통합이라는 가치를 위해 조건부 출마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 두 결정은 모두 바보 같은 결정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정치인으로서 많은 손해를 본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또 다른 결단을 합니다.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와 정권교체라는
절대절명의 가치 앞에
제가 양보하고 안철수 후보 측의 요구를 전격 수용하는
결정을 하려 합니다.

비록 여론조사의 기본원칙에는 어긋나지만,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무선 100%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제안을 받아 어제 제가 수정 제시해서
안철수 후보가 수용했던 안(1개 여론조사기관 적합도조사, 다른 여론조사기관 경쟁력조사)입니다.

이 안에 대하여 유무선 혼합조사가 걸림돌이었는데,
유선을 제외하고 무선으로 조사하는 것을
제가 양보하고 전격 수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결정은 또 하나의 바보 같은 결정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 결정으로 제가 야권 단일 후보로 선택되지 못하는
정치적 손해를 입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서울시장을 탈환하여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제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보다
박영선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저의 이번 결단이
정권탈환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3.19. 오세훈 드림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