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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유럽 코로나 상황 악화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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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 유가는 22일(현지시간) 지난주 급락에 따른 과매도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원유 배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13달러(0.2%) 상승한 61.5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0.06달러(0.1%) 상승한 배럴당 64.59달러로 소폭 올랐다.

지난주 WTI 원유는 6.4% 하락한 반면 브렌트유는 6.8% 내렸다. 두 벤치 마크 모두 10월 이후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은행 ING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석유는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하면서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최악의 주를 보냈다"면서 "실물 석유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명한 징후가 있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유럽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 우려가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독일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4월 중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며, 프랑스에서도 일부 지역은 재봉쇄가 시작됐다. 여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논란 등으로 백신 접종에도 차질이 생기면서 유럽연합(EU)와 영국과의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 이는 원유 수요 회복세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필 플린 더프라이스 퓨처스그룹 수석 시장 분석가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에 대한 우려와 유럽 일부 지역의 부진한 백신 출시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에너지 시장으로 이어졌지만 지난주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인해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면서 "투자자들은 두려워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루이스 딕슨 리스테드 에너지 석유 시장 분석가는 "유럽과 같이 시장에는 여전히 약간의 비관론이 남아 있다"면서 "예방 접종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면, 올해에는 순조로운 회복 시나리오와 비교해서 최대 100 만 배럴의 석유 수요가 회복되지 않을 수 있어, 판단하기 이르지만 접종이 빨리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세르(Nasser)는 지난주 전세계 석유 수요가 올해 말까지 일일 9900만 배럴(bpd)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페웨드 라자크자다 씽크마켓 시장분석가는 "국제유가는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고 하락 모멘텀이 이미 지난주 급격한 매도로 시작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경제가 여행 제한을 완화함에 따라 수요가 더욱 개선 될 것이라고 믿지만 이로 인한 영향은 석유 공급 증가로 어느 정도 상쇄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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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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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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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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