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신규 확진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백신 접종자 70만명 넘어서

기사입력 : 2021년03월24일 09:58

최종수정 : 2021년03월24일 09:58

신규 확진자 428명…국내 411명·해외유입 17명
백신 접종자 20만151명…누적 접종자 수 70만3612명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새 428명 추가됐다. 전날 346명으로 300명대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에 82명이나 추가됐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전날대비 확진자 수가 68명 늘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2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9만9846명이다.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445명→463명→447명→456명→415명→346명→428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외국인 밀집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1.03.22 mironj19@newspim.com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50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 306명이 나왔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가 97명으로 두자리로 줄었던 서울 지역에서 하루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고, 경기 지역도 하루만에 30명이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는 경남이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16명 ▲대구 17명 ▲광주 2명 ▲대전 2명 ▲울산 1명 ▲강원 18명 ▲충북 6명 ▲전북 4명 ▲경북 12명 등이다. 세종, 충남, 전남, 제주에서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는 7476명이다. 유입국가는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파키스탄 2명, 방글라데시 1명, 일본 1명, 카자흐스탄 1명, 폴란드 1명, 독일 1명, 미국 5명, 콜롬비아 1명, 이집트 2명이다. 8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로 돌아간 뒤 확진됐다. 내국인 4명, 외국인 13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1707명이 됐다. 치명률은 1.71%다.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중 481명이 격리해제돼 누적 격리해제자가 9만1506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의 91.70%다.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657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이다.

하루새 코로나19 검사 7만1994건이 이뤄졌다. 이중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220명이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1774건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해 54명이 확진됐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20만151명이다. 지난달 26일 접종을 시작한 이후 국내 누적 접종자 수는 70만3612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64만372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만9888명이다.

신규 접종자 중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128건이다. 이날 0시 기준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누적 9932건이다. 사망 사례는 총 16건, 경련 등 중증의심사례는 7건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전날 대비 1건이 추가돼 총 90건이다. 9819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미한 반응이었다.

allzer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