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 사령부는 26일 천안함 46용사인 故심영빈ㆍ장진선 중사의 모교이자 흉상이 자리잡고 있는 강원 동해시 광희고등학교에서 제11주기 천안함 용사 추모 행사를 가졌다.
김성학 해군1함대 사령관이 동해 광희고등학교에서 천안함 용사 故심영빈.장진선 중사의 넋을 기리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2021.03.26 onemoregive@newspim.com |
해군1함대에 따르면 이날 추모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김성학 1함대 사령관과 주임원사 이석범 원사, 수병대표인 박재훈 병장, 광희고 김재진 교장, 김선태 교감 등이 참석했다.
故심영빈·장진선 중사는 지난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 임무수행 중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44명의 전우와 함께 산화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