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북한, 내달 5일 태양절 경축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3월29일 09:29

최종수정 : 2021년03월29일 09: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동신문 "5개년 계획 과업수행 인민 고무 추동할 것"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북한이 다음 달 15일 김일성 전 주석의 생일이자 최대 명절로 지정한 태양절을 경축하는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1'이 평양에서 열린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9일 "4월 5일부터 15일까지 김일성경기장을 비롯한 수도의 경기장, 경기관 등에서 진행되는 군중체육대회에는 평양시와 각 도(직할시)에서 선발된 근로자들과 각 도축구학교 학생들, 체육인들이 참가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노동신문은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의 강안지구 주택부지 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사진 = 노동신문] 2021.03.26 oneway@newspim.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북한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 체육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올해 군중체육대회에서는 축구, 태권도맞서기 종목의 전문체육부문 경기와 배구, 탁구, 줄다리기(바줄당기기) 종목의 대중체육부문 경기가 진행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같은 내용을 전하며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진행되는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1은 온 나라에 체육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계기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