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연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 중에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고 의원발의 등 안건 21건을 심의했다.
[사진=대덕구의회] 2021.03.30 rai@newspim.com |
약 150억원의 추경안이 통과되면서 2021년도 본예산은 약 4800억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서미경 의원의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삼남 의원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박은희 의원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으며 집행부가 발의한 '대전광역시 대덕구 경제진흥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했다.
김태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수고한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앞으로 조례와 관련 예산안을 같은 회기에 의안으로 올리는 것을 자제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다음 정례회는 6월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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