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전경[사진=인제대학교]2019.7.12.news2349@newspim.com |
이 사업의 선정으로 인제대는 보건 의료 분야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TLO, Technology Licensing Office)을 지원한다.
인제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실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8개월 간 7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간전문기관(특허법률사무소)과의 컨소시엄 구성할 계획이다.
의료현장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특허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 육성을 통해 병원이 기술사업화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옥찬 산학협력부단장은 "2021년에는 경남김해강소특구사업,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운영 뿐만 아니라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 수요기반 발명인터뷰 지원사업(7년 연속) 등이 신규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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