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만족도·재구매 의사 등 소비자 평가 항목서 최고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큐셀은 '독일 생활소비재 시상식'의 태양광 부문에서 2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생활소비재 시상식은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며 올해는 45개 부문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태양광 부문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1개 회사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 등의 소비자 평가가 진행됐고 한화큐셀은 3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종합 1등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독일 바이에른주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모듈 [사진 = 한화큐셀] 2021.04.01 yunyun@newspim.com |
독일은 유럽내 최대 태양광 시장으로 꼽히며 일반 소비자들이 태양광을 주요 소비재로 인식할 정도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한화큐셀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2년 연속 태양광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의 혹독한 조건으로 품질 관리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QCPV)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도 지난 3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로 유럽 8년 연속, 호주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작년 8월에는 독일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에 올랐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안목 높은 독일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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