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대전 산성도서관은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가족 단위 여가 선용과 문화의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도서관 속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4월은 '과학'을 주제로 열린다.
오는 4일은 우주 비행을 떠나게 된 강아지의 이야기'스페이스독2'를, 11일에는 우주 청소부 로봇'월E'의 모험을 담은'월E', 18일엔 스파이 '랜스'와 지니어스 '월터'의 특급 미션 이야기'스파이 지니어스', 25일에는 힐링로봇 '베이맥스'와 이를 통해 성장하는 '히로'의 이야기 '빅 히어로'를 상영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상영 당일 방문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2-220-0718)로 문의해야 한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산성도서관 전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좌석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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