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게알마을' 어촌계가 해녀들과 함께 지연산 울진돌미역을 채취하고 있다. 해마다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한 달간 울진의 갯마을 34곳 어촌계는 자연산 돌미역 수확을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낸다. 울진자연산 돌미역 채취는 어촌계별로 관리하는 '미역짬(수중 미역바위)'에서 해녀를 투입해 햇미역을 채취하며 '해녀 채취-떼배 운반-미역발 건조' 순으로 한 달간 동시에 진행된다. [영상=울진군]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