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9층 고층…아파트 301가구 분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호반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수성' 견본주택을 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 선이다.
호반써밋 수성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301가구, 오피스텔 168실의 주거복합단지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호반써밋 수성' 조감도 [자료=호반건설] 2021.04.02 sungsoo@newspim.com |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별 물량이 ▲42㎡A 6가구 ▲42㎡B 3가구 ▲47㎡A 6가구 ▲47㎡B 3가구 ▲84㎡A 41가구 ▲84㎡B 78가구 ▲84㎡C 39가구 ▲109㎡A 82가구 ▲109㎡B 41가구 ▲161㎡(펜트하우스) 1가구 ▲172㎡(펜트하우스) 1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3~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등 수성구의 입지적인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다"며 "다양한 평면을 준비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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