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543명…나흘 연속 500명대

기사입력 : 2021년04월03일 10:06

최종수정 : 2021년04월03일 10:11

국내 총 확진자 10만 4763명…사망자 3명 발생해 누적 1740명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기준 54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가는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43명 발생하면서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0만 4763명(해외유입 765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4.03 nulcheon@newspim.com

국내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1740명(치명률 1.66%)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이다. 신규 확진자 543명 중 521명은 지역사회에서, 2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4명, 부산 61명, 대구 10명, 인천 19명, 광주 2명, 대전 19명, 울산 3명, 경기 143명, 강원 16명, 충북 11명, 충남 7명, 전북 20명, 경북 16명, 경남 28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2명, 유럽 5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3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1명이며, 외국인은 11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그간 신규 확진자는 한 달 넘게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정체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500명대로 올라선 상황이다.

특히 나흘 연속 500명대 기록은 지난 1월 14∼17일(524명→512명→580명→520명)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5개월째 지속되는 모양새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