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등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사진=건국대] 2021.04.06 min72@newspim.com |
건국대는 2014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건국대는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4억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기업의 매출, 고용, 투자유치 성과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지난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20개사를 지원했다.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을 포함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기시장 진입전략 설정 프로그램, 해외 진출 전략 수립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올해도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총 26명의 창업자를 선정, 사업화 자금과 기업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린-바이오 리딩 창업플랫폼 구축을 위해 그린 전략분야 초기창업기업 1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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