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는 지난 7일 따뜻한 날씨로 외부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도덕산 캠핑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해 캠핑장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봄철을 맞아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 또한 늘고 있어 지역 내 캠핑장 내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캠핑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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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대원들이 도덕산캠핑장내 비치된 소화기와 전기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광명소방서] 2021.04.08 1141world@newspim.com |
박정훈 서장은 "캠핑장에서는 텐트 등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소재 및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평소 화재취약요소 확인 및 제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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