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대전 등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산불 및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8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서울 서남·서북권, 대전, 세종, 제주, 경남 합천·함양, 경북 문경·안동, 전남 순천·여수·구례, 충남 계룡·금산·아산·천안, 강원 평창 평지·원주·영월, 경기 가평·광주·용인·오산·남양주·안양·포천·과천, 전북 남원·무주 등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기상청은 8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서울 서남·서북권, 대전, 세종, 제주, 경남 합천·함양, 경북 문경·안동, 전남 순천·여수·구례, 충남 계룡·금산·아산·천안, 강원도 평창평지·원주·영월, 경기도 가평·광주·용인·오산·남양주·안양·포천·과천, 전북 남원·무주 등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2021.04.08 clean@newspim.com |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전 11시 기준 주요 지점 습도는 ▲서울 36% ▲대전 34% ▲세종 30% ▲제주 36% ▲천안 32% ▲원주 34% ▲남원 23%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습도가 더욱 낮아지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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