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신청...1인당 평균 5100만원 지원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 분야(인공지능)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으로 1인당 평균 5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교육 및 멘토링,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한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오는 19일까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신청자를 모집한다. [자료=광주과학기술원] 2021.04.13 biggerthanseoul@newspim.com |
광주과기원은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연령·거주지역 제한 없이 특화분야 모집인원 35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창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해 창업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구성, 투자조직 구성 및 투자금 확보, 교내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이전·창업공간 지원·창업동아리를 활용, 창업기업들을 지원한다.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인공지능)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19일 오수 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인공지능) 주관기관-광주과학기술원'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2021년 3월 30일) 기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없어야 한다. 사업자 폐업 경험이 있는 자는 이종업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기업)를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동종업종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기업)가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는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후 2년을 초과해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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