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전사고 예방·교통안전 등 안전 정책 점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등 학교 안전사고와 관련한 정책 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안전 전문가 및 관계자 간담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해 4월 16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4.16재단과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관으로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이 개최됐다. 2020.04.16 1141world@newspim.com |
이날 간담회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학교 안전사고 예방, 교통안전 및 교육시설 관리 등 교육부 추진 안전 정책 점검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간담회에서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학교 단위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및 교육시설 안전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논의된 결과는 올해 수립하는 '제3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과 '제1차 교육시설 기본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도교육청, 학교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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