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도로교통공단,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자료 제작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자료를 공동으로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1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중 하나로 제작되는 이번 자료는 어린이들이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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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체 605개 초등학교에서 스마트 가정통신문 앱을 통해 배포되며 서울시교육청의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채널, 블로그 등에서도 제공된다.
교육 자료의 내용은 도로교통공단의 대표 캐릭터인 호둥이가 친구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는 형식이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소개, 골목길 통행 및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사항, 비·눈이 올 때 주의사항 등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수칙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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