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광명희망카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무료 이용 대상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한하며 이용 희망자는 전화예약(02-2610-2000)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광명희망카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광명도시공사] 2021.04.14 1141world@newspim.com |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이 광명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카는 장애인에 대한 재활 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총 32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경기도 최상위권의 법정대수 보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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