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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4월 16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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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문' 윤호중 선출
문대통령,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부겸 내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청와대와 여의도 모두 이날 매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4·7 재보궐선거 참패를 수습하기 위해 당정청이 모두 쇄신 카드로 새로운 인선을 꾸리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문'(친문재인계) 후보인 4선 윤호중 의원이 충청권 3선 박완주 의원을 꺾고 새 원내 사령탑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당초 윤 의원이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재보선 참패 후 변화의 목소리가 다소 나왔지만 결과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야당과의 원구성 재협상은 없을 것을 못박고, 언론·검찰 등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개혁법안들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여야 갈등이 재현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오후에는 청와대발 개각이 있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선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TK(대구·경북) 출신으로 일생을 민주화 운동과 지역주의 타파를 주장해 온 김 후보자입니다. 협치의 아이콘으로 성난 민심을 달래고 레임덕을 방지하고자 한 인선으로 풀이됩니다.

대선을 1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친문' 원내대표를 뽑은 민주당의 선택과 TK 의원을 지낸 중진 의원을 국무총리로 내정한 청와대의 선택의 결과가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전 의원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총리는 '화합형' 김부겸...내각은 '안정형' 개각단행/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선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정세균 국무총리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내정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30%까지 추락...부정평가 62%, 집권 말기 레임덕 가시화/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0%까지 떨어지며 30%대를 아슬아슬하게 지켰다. 30%선 아래로 떨어지면 곧바로 레임덕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받는 만큼 개각 등 문 대통령의 쇄신책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대통령-바이든 첫 회담…북핵·백신 등 현안 수두룩/ 연합뉴스
다음달 하순 열리는 한미정상의 첫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 해법부터 한일관계, 미중 무역갈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의제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모든 사안이 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임기 국정동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현안이다.

축제로 지나간 北 '김일성 생일'…군사도발은 없었다/ 노컷뉴스
북한은 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맞은 지난 15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와 축포 발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며 지난해와 달리 축제 분위기로 보냈다. 다만 일각에서 우려하던 군사도발은 없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단독]軍, 이달부터 백신 맞는다/ 아시아경제
군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달 내 시작된다.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며 30세 이상만 접종한다. 1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전날부터 백신 접종 대상자와 동의자 파악에 나섰다. 접종 대상자는 육군에만 7만 7000명, 전 군에서 1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 외교차관 통화 "5월 한·미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위해 협력"/ 파이낸셜뉴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16일 전화 통화를 가지고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최 차관과 셔먼 부장관은 5월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클로즈업] '정책통' 윤호중, 말단 당직자에서 與 원내 사령탑으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당내에서 '외유내강'(겉으로는 부드럽지만 속은 단단한)형 인물로 통한다. 나이 어린 하급자에게도 존대를 한다. '면요리'를 좋아하는 소탈한 인사기도 하다. 하지만 결단을 내린 이후에는 앞뒤를 재지 않고 밀어붙이는 강단도 지녔다.

국민의힘, 국민의당과 합당 찬성 결의..."반대 없었다" / 뉴스핌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 통합을 찬성한다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반대는 없었다"고 전했다.

주호영, 오늘 원내대표 사의…비공개 의원총회서 밝혔다 / 중앙일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6일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종인 "금태섭과 신당 창당? 그런 생각 추호도 없어" / 경향신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제3지대 창당' 가능성에 대해 "그런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금 전 의원과 회동한 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정치를 안 할 사람인데 내가 무슨 당을 만들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김종인, 한달 전에 '제3지대 안 된다' 말해놓고는…" / 한겨레
원희룡 제주지사가 16일 "제3지대가 성공한 적이 없다는 것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한 달도 안 된 어록 속에 있다"며 신당 창당 가능성을 일축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포함한 제3지대론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호영 "일본 따위에 오염수 방출 빌미 제공 안돼" / 서울경제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이 과학적으로 문제 없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낸 데 대해 16일 "일본 따위에 빌미를 제공해선 안 된다"며 맹폭했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열고 일본 정부와 문재인 정권 모두를 향해 다소 감정 섞인 표현으로 비판했다. .

'문자폭탄'에 입 연 도종환 "뼈아픈 과도기, 패배 앞 절제하자" / 한국일보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고 있다"며 "그러나 당은 모두를 용광로처럼 녹여내야 한다. 패배 앞에 절제하자"고 호소했다. '조국 사태'를 반성한 2030 의원들을 향해 친문재인계 강성 지지층들이 '문자 폭탄'을 쏟아내는 데 대해, 당대표 자격으로 자제를 촉구한 것이다.

野 "독립운동 정신 훼손하는 김원웅 광복회장 사퇴해야" / 조선일보
광복회가 지난 11일 김원웅 회장의 멱살을 잡은 회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6일 김 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등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 7명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광복회는 김임용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광복회를 사유화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훼손하는 김원웅 회장이 당장 사퇴하길 바란다"고 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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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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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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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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