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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국민의힘에 흡수통합, 일고의 가치도 없다…당대당 통합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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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실용가치 균등하게 반영돼야"
"안철수 빠지면 대선 흥행 불가"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19일 국민의힘과의 통합 문제와 관련해 "저희가 만약 합당을 추진한다면 당대당 통합이어야 한다"라며 "흡수통합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 국민의힘 일부 인사들이 흡수 통합이라는 의견을 쓰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어 "국민의당이 중도실용노선을 강조하는 정당이다 보니, 당의 노선이나 가치 등이 통합과정에 제대로 반영돼서 균등하게 가야 한다"라며 "단순히 보수정당으로 흡수되는 것이라면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 2021.03.09 leehs@newspim.com

4·7 재보궐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국민의힘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과 통합을 추진하자고 의결했다. 다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는 23일까지 전국을 돌며 당원들과 순회 간담회를 갖고 있어서 통합에 대한 최종 결정은 미뤄질 전망이다.

이 사무총장은 "당원 순회 간담회가 끝나는 것이 오는 23일"이라며 "순회 간담회를 마친 뒤 필요하다면 주말에라도 최고위원들이 모여 당원들의 의견이 수렴된 것을 가지고 논의를 해봐야 한다. 또 간담회에 참석하신 당원들이 전체 당원을 모두 대표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전체 당원들의 뜻을 물어보는 조사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어 "영남지역 당원들은 적극적으로 합당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아직 호남에 가보진 않았지만, 과거 지역 특서상 다소 미온적일 수 있겠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라며 "충청권에서도 통합을 하되 신중하게 해야 한다. 전략적 고민을 더 많이 해야 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무총장은 내년 대선국면에서의 안 대표 역할론을 들고 나왔다.

이 사무총장은 "안 대표가 지난번 서울시장 출마를 할 때 대선은 접었다고 했다"라며 "대선을 접었다는 것은 (안 대표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지 않았어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그러면서도 "이번에 단일화 과정에서 정치적 흥행에 성공했다고 봐야 하는데, 대선후보 선출 과정에서 안출사 빠진다면 흥행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하려면 본인이 연출자가 되든, 주연이 되든, 조연이 되든, 백의종군을 하든 역할에 연연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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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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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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