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0.2mm · 신축성 좋은 원단 사용으로 착용감 높여
팔꿈치, 무릎, 어깨 등 굴곡진 신체 부위에 붙이기 적합할 만큼 길어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좋은 디자인은 소비자의 상품 구매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는 곧 상품성이 소비자에게 전달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구현했다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듯 디자인은 곧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의약품을 보더라도 포장 용기와 제품 디자인이 '촌스러움'에서 '세련됨'으로 변했고, 알약도 크기와 형태 등 기존의 모습에서 탈바꿈한 제품이 많다. 소비자가 의약품을 구매하고, 복용하고 사용하는 접점을 더욱더 가깝고 쉽게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
파스류도 마찬가지다. 통증 부위에 부착해도 이물감을 느끼지 않을 만큼 얇게 설계된 파스들이 과거보다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제품을 정방형에서 직사각형 형태로, 나아가 가로로 길게 만들어 굴곡진 신체 부위를 감싸 오래 사용해도 떨어지지 않고, 파스를 가위로 잘라 쓰는 불편함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붙이는 펭귄파스 '제일파프'와 붙이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케펜텍 플라스타'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기존 제품보다 두께가 훨씬 더 얇아지고 신축성이 우수한 파스 '롱파프 스킨 플라스타'를 새롭게 출시했다.
'롱파프 스킨 플라스타'는 '제일 롱파프 플라스타' 시리즈 제품으로서 제형이 7㎝ X 15㎝로 가로가 세로 보다 두 배 더 길고, 0.2㎜ 초박형 원단으로 가벼운 느낌을 준다. 또한 '스킨(Skin)'이라는 단어처럼 통증 부위에 부착 시 이물감이 거의 없다.
'롱파프 플라스타' 시리즈 특징인 길이가 긴 '롱(Long)' 타입으로 팔꿈치, 무릎, 어깨, 허리 등 굴곡진 신체 부위에 붙여도 운동이나 움직임에 잘 떨어지지 않는다.
'롱(Long)'이라는 단어는 제품 길이뿐만 아니라 1일 1회 1매로 약효가 24시간 동안 지속한다는 장점도 뜻하고 있다.
'롱파프 스킨 플라스타'는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 85.05mg'이 주성분인 외용 진통 · 소염 파스로 근육통, 퇴행성관절염, 골관절염,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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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롱파프 스킨' |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