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1일 오후 12시쯤 강원 양양군 원일전리 돔뜰 세월교 재해복구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양양군 돔뜰 세월교 재해복구공사 현장.[사진=양양군청] 2021.04.22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사고는 돔뜰 세월교 복구공사 작업완료 후 남은 자재를 굴삭기가 상차하던 중 콘크리트 흄관을 묶은 '바'가 끊어지면서 작업중이던 건설현장 대리인인 A(50) 씨를 덮쳤다.
사고 발생 후 A씨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이날 오후 9시쯤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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