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군이 티맵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4·46번 국도변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22일 인제군이 군청소회의실에서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인제군]2021.04.22 grsoon815@newspim.com |
22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소회의실에서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44번 국도 통행량 회복을 위해 감응신호 시스템 도입 및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44초 영상제 및 전국 사진전 개최, 자작나무 명품숲랜드 및 소양호 빙어테마랜드 조성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44번 국도는 아름다운 경치와 여유가 넘치는 힐링가도로서 매력이 있다"며"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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