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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봇 R&D·보급 2170억 투자…규제개선 과제 4건 연내 조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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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돌봄 분야 1500대 이상 서비스로봇 보급
핵심부품개발 추진…국산부품 실증·활용 지원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제조·서비스로봇 연구개발(R&D)와 보급에 2170억원이 투자된다. 이를 통해 감염병 확산, 물류량 급증 등에 따른 사회문제해결 중심의 R&D가 착수되고 1700대 이상의 로봇 보급이 추진된다.

또한 지난해 수립한 로봇산업 규제혁신 로드맵의 33건의 과제 중 1단계 과제 9건은 당초 목표대로 내년까지 규제개선을 추진하되 로봇의 승강기 탑승 등 4건은 연내 조기완료 시킬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2021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과 '2021년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규제혁신 로드맵 실행계획'은 이날 개최된 제3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2021년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도 상정돼 보고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4.29 kilroy023@newspim.com

우선 제조·서비스로봇 R&D와 보급에 전년 대비 54% 증가한 2170억원을 투자한다. 제조분야에서 제조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보급을 확대하고 민간중심의 보급기반을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을 기존 뿌리·섬유·식음료 분야 외에 항공, 조선, 화학, 바이오 산업분야로 확대하고 공동구매, 렌탈 등 다양한 민간중심의 보급확산기반 구축할 예정이다.

서비스분야에서 물류, 돌봄, 의료, 웨어러블 등 4대 유망 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로봇개발가 보급을 추진한다. 물류 상하차 로봇, 감염병 의료 폐기물처리 로봇 등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로봇을 개발하고 물류, 돌봄 등의 분야에 1500대 이상의 서비스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쇼핑몰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거점을 대상으로 다종·다수의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로봇 융합실증을 추진한다.

핵심부품 개발을 통해 로봇산업 기반을 확고히 하고 인프라 구축과 연계해 로봇산업의 건실한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그리퍼, 지능형 제어기 등의 핵심부품개발을 추진하고 로봇 제조사와 부품사 간 국산부품의 실증과 활용을 지원한다. 숙련작업자의 노하우를 디지털화해 일반기계를 로봇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협동로봇의 안전인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착수한다.

아울러 지난해 수립한 로봇산업 규제혁신 로드맵의 33건의 과제 중 1단계 과제 9건은 당초 목표대로 내년까지 규제개선을 추진하되 로봇의 승강기 탑승 등 4건은 연내 조기완료 할 예정이다. 연내 조기완료한 규제 4건은 협동로봇, 실내배달로봇, 수충청소로봇, 개인정보 등이다.

방역 로봇이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2020.11.26 pangbin@newspim.com

협동로봇은 작업장에 설치과정에서 제3자 인증이 필요했지만 사업주 책임하에 설치가 가능토록 안전기준을 마련해 도입을 활성화한다. 실내배달로봇은 승강기와 무선통신 관련 안전기준이 없어 승강기 탑승이 제한됐지만 연말까지 안전기준을 마련하여 층간 이동을 지원한다.

수중청소로봇을 항만용역업에 활용하려면 선박을 보유 해야하므로 활용이 어려웠지만 지난해 1월 선박보유요구 조항을 삭제해 수중청소로봇을 활용한 선박청소가 가능해졌다. 개인정보는 보호 가이드를 마련해 향후 데이터 기반 로봇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3단계 규제혁신 과제인 건설, 농업, 돌봄·재활, 재난·안전 로봇 등 24건은 로드맵에 따라 금년중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조사연구 등을 통해 효과성, 안전성 검증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로봇과 같은 신산업은 기술의 발전속도가 빨라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특히,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모델의 실증을 지원하고, 규제개선도 적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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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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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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