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9일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학교 구성원 대상 방역수칙 교육,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사항, 방역인력 활용방안, 방역소독 현황 및 방역물품 비치 상황 등 학교 현장의 방역관리사항에 대해 이뤄졌다.
학교 현장의 고충도 들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5대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유증상자 관리, 학교 안팎 생활지도 및 외부강사에 대한 관리 철저와 개인위생수칙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집중방역 기간에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국장 등 간부급이 현장점검을 한다. 이밖에 교육(지원)청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각 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방역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사진=대전교육청] 2021.04.13 memory4444444@newspim.com |
설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욱 긴장감을 느끼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며 "개인위생수칙 및 마스크 착용 준수 등 학생 지도와 교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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