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에서 AI역량검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재채용 방식이 대두됨에 따라 공공기관·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현장에서 A 역량검사를 통해 면접이 실시되고 있는 추세다.
AI역량검사 [사진=광주 서구청] 2021.05.03 kh10890@newspim.com |
서구는 이같은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고 'AI역량검사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특강을 개최해 구직자들의 AI역량검사에 대한 이해도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서구가 도입한 'AI역량검사 프로그램'은 실제 채용시장에서 상용되고 있는 질문들로 구성돼 있어 구직자의 면접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서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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