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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애플, 2023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 가능성

기사입력 : 2021년05월04일 07:43

최종수정 : 2021년05월04일 07:52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4일 오전 06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TFI 에셋 메니지먼트는 애플(Apple: 나스닥AAPL) 이 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애플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3일(현지시간) 경제 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밍치 쿠오 TFI 에셋 매니지먼트 분석가는 이같이 주장하고, 삼성과 손을 잡고 있는 대만 패널 제조업체 TPK 기업의 은나노 와이어 터치 스크린 기술과 같은 디스플레이를 선정할 것으로 예측했다.

쿠오 분석가는 애플의 폴더블폰 출하량이 2023년에 1500~2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중국에 기반을 둔 휴대폰 제조업체 오포(Oppo), 비보(Vivo), 샤오미(Xiaomi), 아너(Honor)에서도 새로운 폴더블폰이 출시될 것이라며, 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애플이 이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폴더블폰 시장에서는 삼성이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쿠오는 "현재 폴더블폰의 제품 포지션은 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합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폴더블폰이 폴더블 디자인의 응용 프로그램 중 하나일 뿐이며, 교차 제품 생태계와 하드웨어 디자인의 장점이 가까워지고 있어 애플은 새로운 폴더블폰 트렌드에서 가장 큰 승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뉴욕장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2% 상승한 132.54달러에 마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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