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제 14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글·사진, 영상, SNS, 해외 등 4개 부문으로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글·사진 분야 기자는 기사 기획 및 작성, 사진 촬영을 전담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1.18 starzooboo@newspim.com |
영상 분야는 최신 경향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SNS 기자는 ACC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시민 간 소통을 돕는다.
해외 분야 경우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이 영문 콘텐츠를 제작해 자국에 ACC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ACC는 교내 기자단 활동을 했거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이 능숙한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할 방침이다.
발탁된 기자는 매달 일정 활동비와 홍보 역량교육, ACC 기자단 기자증 등 각종 혜택을 제공 받는다.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기자로 선발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을 수여한다.
지원은 오는 6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제출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4일 ACC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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