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내일 오전 10시부터 70∼74세 AZ백신 접종 사전 예약

기사입력 : 2021년05월05일 13:45

최종수정 : 2021년05월05일 20: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접종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내일 오전 10시부터 70~74세 노인을 시작으로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부터는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며 "대상자들은 일정을 예약한 뒤 예약된 일자에 접종을 받아달라"고 안내했다.

정부는 5∼6월 두 달간 60∼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에 나선다. 접종은 전국 각지의 위탁 의료기관 약 1만2700여곳에서 실시된다. 연령별로 보면 65∼74세(1947∼1956년생)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60∼64세(1957∼1961년생)는 다음 달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5.03 mironj19@newspim.com

이를 위한 사전 예약은 6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70∼74세는 6일부터,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 각 지방자치단체 운영 콜센터 등을 통해 원하는 접종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울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으면 된다. 각 주민센터에서는 접종 대상자가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갖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령층 외에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도 6일 오전부터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다음 달 3일까지 가능하다. 접종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다. 이들 역시 전국의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지만,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빠진다.

윤태호 반장은 "먼저 예약하게 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며 "누리집을 통한 예약은 대리인도 가능한 만큼 가족이나 친지들께서 어르신들의 접종 예약을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