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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수익 ETF는 '테마형' 차지...20% 이익에 머니 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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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형 ETF 상위 수익률 20.4% 기록
전체 ETF 수익률 평균은 1.73% 수준
박현주 "테마형 ETF 성장 확신"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단순 지수 추종 중심에서 테마형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ETF 특유의 안정성은 취하면서 시장형 ETF 이상의 수익률을 추종하려는 투자자들의 투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2차 전지, 철강, 바이오 등 테마형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일일거래대금이 부쩍 늘고 있다. 테마형 ETF는 사회·경제 트렌드 등 특정 테마와 관련된 종목을 모아 투자하는 상품이다. 그간 ETF는 단순히 시장 지수 등을 자산으로 삼는 상품 등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시장 지수 이상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테마형 ETF가 나오고 있다.

[표=한국거래소]

각 ETF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기준 월간 수익률 상위 10개 ETF는 ▲KODEX 철강(20.4%) ▲KBSTAR 200철강소재(19.7%) ▲TIGER200 철강소재(19.7%) ▲KODEX3대농산물선물(H)(18.2%) ▲TIGER 의료기기(16.7%) 등 테마형 ETF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내에 상장된 전체 ETF의 지난달 수익률이 평균 1.73%라는 점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결과다.

지난달에는 TIGER 2차전지테마가 전체 ETF 중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가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 ETF는 지난 3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08억원 수준이었으나 한 달 새 198억원으로 91억원 늘어났다. 반면 ETF의 전통 강자로 꼽히는 단순 시장 지수 추종 ETF는 거래대금이 크게 떨어지는 등 투심이 돌아서고 있다. KODEX 레버리지는 지난달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이 2337억원 줄었고 KODEX 200은 741억원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역대급 인기를 누렸던 KODEX 인버스 등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투자자들의 관심이 테마형 ETF로 쏠리면서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보다 공격적인 액티브 테마형 ETF 상장을 추진 중이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는 한국거래소에 전기차, BBIG(반도체·배터리·인터넷·게임), 신재생에너지 등 테마형 액티브 ETF에 대한 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이는 앞서 미국의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ARK)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운용하는 5개 액티브 ETF가 지난해 1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당시 미국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상위 10위 안에 아크 ETF가 모두 포함되는 등 국내외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형 ETF로 떠올랐다.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도 앞으로는 테마형 ETF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예찬론을 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스마트머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년 전 ETF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로 꾸준히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다가 테마형 ETF가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며 "당시 운용자산(AUM)이 10조원에 불과했던 글로벌 X를 주변의 반대에도 과감하게 50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합병(M&A)한 것은 ETF 시장의 흐름이 테마형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앞으로 테마형 ETF 개발과 상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도 테마형 ETF가 몸집을 불리고 있는 데다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을 대거 흡수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테마형 ETF로 분류되는 종목은 140여개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전기차, 클라우드, 중국 바이오, 중국 소비, 반도체 등을 필두로 테마형 ETF가 말 그대로 머니 블랙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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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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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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