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해 '안전수칙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안전수칙 포스터 [사진=논산시] 2021.05.07 kohhun@newspim.com |
포스터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폭염, 한파, 태풍, 우천 등 상황별로 근무가 중단되는 경우를 안내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포스터의 그림과 글씨 내용 등을 수정, 더욱 알기 쉽도록 제작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포스터 제작 배경 및 안내 사항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집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배부·부착을 완료했다.
한창건 시 100세행복과장은 "매월 업무회의 등을 통해 일자리 추진에 있어 수행기관과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삶에 활기를 얻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