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카카오페이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제9차 정례회의를 개최, 카카오페이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영위를 예비허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5.12 tack@newspim.com |
금융위는 "카카오페이는 기존에 마이데이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기업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신용정보법령상 요건을 구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일 예비허가를 받은 카카오페이를 포함하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및 본허가를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마이데이터 허가절차를 진행하여 소비자 편익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카카오페이는 이달중 금융위원회에 본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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