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군인·일가족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익산 412~41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익산 412번 확진자는 20대 군인으로 지난 14일부터 휴가 중이었으며 대전 1930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 후각, 미각 소실 증상이 나타나 18일 오후 2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19일 오후 1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413~415번 확진자는 익산 41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9일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오전 5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414번 확진자 관련 해당 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gkje7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