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심층분석] 여론조사 살펴보니...이재명 약점은 서울·충청·여성·20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여론조사...윤석열 36.4% vs 이재명 27.5%
전문가 "이재명, 중도층 지지 확대하는 전략 필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는 현 대선구도에서 여권의 유력주자다. 그러나 여전히 20%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야권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비해 다소 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지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7.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권 내 차기주자 빅 3로 꼽히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9.7%, 정세균 전 국무총리 1.4%에 비하면 독보적인 지지율이다.

그러나 이 지사는 36.4%를 기록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8.9%p 차이로 뒤졌다. 윤 전 총장이 과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의 충돌로 문재인 정권의 대항마로 전면 부상한 이후 최근 대선 출마 시기가 늦어지면서 다소 지지율 하락이 있었음에도 이를 넘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서울·충청·강원, 20대, 여성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21.05.26 dedanhi@newspim.com

이 지사는 최근 20% 후반, 30%대 초반의 박스권에 묶여 있다. 그가 독보적인 차기 순위 1위임에도 민주당 내에서 '경선 연기론', '대체 후보론'이 제기되는 이유다.

이 지사는 여론조사에서 서울·충청·강원권과 여성, 20대에서 약점을 보였다. 이 지사는 지지율 평균 27.5%이었는데 서울 21.8%, 경기·인천 35.1%, 충청 20.5%, 광주·전라 48.3%, 대구·경북 16.5%, 부산·울산·경남 20.9%, 강원·제주 15.4%였다.

남성 지지율이 32.6%이었던 것에 비해 여성 지지층은 22.5%에 그쳐 여성층에서의 선호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 지지율은 만18~20대 22.4%, 30대 29.2%, 40대 39.4%, 50대 34%, 60세 이상 17.6%이었다. 보수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60세 이상을 제외하면 민심 이반의 주역으로 꼽히는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59.5%로 압도적인 지지층을 보였지만 국민의힘 2.3%, 정의당 39.7%, 국민의당 13.8%, 열린민주당 39.3%, 기타정당 13.1%, 지지정당 없음 17.7%를 얻었다. 무당층에서 높지 않은 지지층을 보인 것도 약점이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지사.

전문가들은 이 지사에 대해 중도층 지지 확대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원 교수는 "20%대 후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중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행정의 달인 이미지는 있지만 품격 있는 안정감을 주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교수는 "친문의 불안감 역시 이 지사의 지지율이 더 높이 오르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라며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이에 대해서도 포용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도 문제인데 이 지사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여권 지지층의 더 일치된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4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 ARS 100%로 진행됐고, 조사대상자 선정방법은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RDD)다. 총 14만7354명에게 시도해 1017명이 응답, 응답률은 3.4%다.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통계보정은 2021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