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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컴프야2021', 원스토어 정식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5월27일 12:21

최종수정 : 2021년05월27일 12:21

지난 26일 원스토어 정식 입점과 함께 서비스 시작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아이템 및 원스토어 할인 쿠폰 지급
신규 레전드 카드 6종 업데이트 및 실시간 대전 랭킹 시즌 오픈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을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컴프야2021'은 올해로 시리즈 19년 역사를 자랑하는 3D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최첨단 모션 캡쳐를 통한 고도화된 그래픽과 물리엔진은 물론 KBO 구단의 실제 응원가를 게임 내 완벽히 구현하는 등 현실 야구의 모든 것을 손안에서 생생하게 구현한다. 출시 이래 지금까지 1500만 다운로드 달성 및 모바일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컴프야2021 타이틀 이미지 [사진=컴투스] 2021.05.27 iamkym@newspim.com

컴투스는 이번 '컴프야2021'의 원스토어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2021 Live 구단 선택 플래티넘팩', '고급 골드팩' 등 게임 초반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원스토어에서 마련한 특별 할인 쿠폰까지 선물로 지급한다. 

'컴프야2021'은 이번 원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추가 등 게임의 재미요소를 더할 다양한 업데이트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PVP콘텐츠 '실시간 대전'에 순위 시스템 방식이 새롭게 추가됐다. 매 대전의 승부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랭킹 시즌'을 통해 유저들은 다양한 보상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컴프야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수카드로 손꼽히는 '레전드 카드'에 신규 라인업 6종이 추가됐다. 이만수, 마해영, 송진우, 김재현, 박용택, 심정수 등 한국 프로야구를 풍미했던 전설의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레전드 카드'는 타이틀에 걸맞게 높은 능력치는 물론 구단과 연도에 상관없이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덱구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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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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