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31일 재활용품 품질 개선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처리하는 자원관리 도우미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 직종 46명과 작업반장 5명을 포함해 총 51명이다.
일반 직종 참가자들은 공동주택 분리수거장, 생활쓰레기 수거거점 장소 등을 방문해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처리하거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 재활용 선별장 2021.05.14 kh10890@newspim.com |
작업반장은 각각의 사업장소를 순회하면서 감독관의 업무지시 전파 및 작업물품 배부 및 출석부를 관리하며 일반 직종 참가자들과 함께 재활용 폐기물과 불법 투기물을 처리하는 일을 병행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4일까지이며 근로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접수 기간 내에 남구청 6층 청소행정과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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