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국민 생태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경북 포항시 호미곶 대보리 일원에 10만평 규모 조성한 메밀꽃 경관농업단지가 소금을 뿌린 듯 순백의 꽃을 피워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포항시는 3~5월까지 유채꽃과 유색보리를, 5~6월엔 메밀꽃을, 8~10월에는 코스모스, 홍메밀 등을 파종해 사계절 경관작물이 선사하는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사진=포항시] 2021.06.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