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 1311명에게 6억 6600만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일부터 14일까지 NH농협 중앙회 시군지부에서 선불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지원대상은 산림청이나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임업인에 대해 지난 4월12일부터 5월14일까지 시·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았다.
카드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인원은 1311명으로 임가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390명, 임가당 30만원을 지원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921명으로 선불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9월 30일까지 지정된 사용처에서 농업.공구, 연료 판매 등 공고된 지침에 제시된 업종에서만 사용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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