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안성시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관리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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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안성시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사진은 이번에 활동을 하게 되는 체납관리단 단원들이 교육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안성시]2021.06.03 krg0404@newspim.com |
시는 청년실업자와 경력단절여성, 실직자 등을 우선 채용했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거주지 파악, 체납사실 및 납부방법 안내, 납부 홍보, 체납사유 파악 등의 체납세 조사 업무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지원 연계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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