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유창청소업체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광양항 해양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와 유창청소업체는 여수광양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수거, 선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제품생산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유창청소업체 6개사와 업무협약 [사진=여수항만공사] 2021.06.04 kh10890@newspim.com |
차민식 사장은 "해양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실 유창청소업체와 협업관계를 이어나게 돼 기쁘다"며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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