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업 조성사업인' 옥정호 힐링랜드'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국비를 포함 1009억 원을 투입해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 옥정호 전경[사진=임실군] 2021.06.07 lbs0964@newspim.com |
붕어섬 에코가든, 수변산책로 등 2개 사업을 완료하고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사업, 짚라인, 특화단지조성,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사업,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결도로, 교차로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옥정호 관광개발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관련 시설·업체 등에서 민간투자 유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현재 옥정호 수변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을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복합·체류형 관광단지는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이라며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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