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청와대 경호·경비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전 직원이 불을 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4일 101경비단 전 직원 A씨를 실화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월 24일 새벽 2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숭인동 한 신발가게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관할 소방서가 출동해 40여 분 만에 불을 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꽁초를 버린 A 씨를 찾아 입건했다. 사건 당일 술을 마셨던 A씨는 경찰에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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