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8일 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김태정)이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충청남도 보령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2종목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택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선수들이 처음 출전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사진=평택시]2021.06.08 krg0404@newspim.com |
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들은 레이저 남자부에 출전한 박성빈 선수가 경북도청 윤현수와 대구광역시청 김창윤 선수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또 470 혼성부에 출전한 박기동과 이경진도 김창주, 이지희 페어와 김지훈, 이나경 페어에 이어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김태정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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