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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증시 인기 키워드는 '메타버스·모더나·5G'

기사입력 : 2021년06월13일 08:00

최종수정 : 2021년06월13일 08:00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지난주(6월 7일~11일) 증시에서 주목받은 인기 키워드로는 '메타버스', '모더나', '5G' 등이 꼽혔다.

13일 뉴스핌 라씨로에 따르면 투자자 인기 키워드는 △메타버스 △모더나 △5G △반도체 △토스 △이재명 △화장품 등이다.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바이알. [사진=로이터 뉴스핌]

메타버스 관련주는 이디티, 위지윅스튜디오, 엠게임, 한빛소프트, 위메이드 등이 있다. 뉴스핌 라씨로는 지난 2일 이디티에 대해 매수 신호를 보내고 7일 매도 신호를 보냈다. 매도수익률은 26.5%였다.

모더나 관련주로는 파미셀, 녹십자,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이 있다. 뉴스핌 라씨로는 지난 7일 에이비프로바이오에 대해 신규 매수 신호를 보냈다. 파미셀, 녹십자 등에는 별다른 매매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5G 관련주로는 LG유플러스, KT, 세종텔레콤,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 등이 꼽힌다. 이들 종목에 대한 뉴스핌 라씨로의 별다른 매매 신호는 잡히지 않았다.

반도체 관련주는 아이에이, 한미반도체, 제주반도체, SFA반도체, DB하이텍 등이 주목 받았다. 뉴스핌 라씨로는 이 가운데 한미반도체에 대해서는 지난 7일 매수 의견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 관련주는 대한해운, LG상사, 한화투자증권우 등이 있다. 뉴스핌 라씨로는 한화투자증권우에 대해서는 지난 1일 매수 의견, 8일 매도 의견을 보냈다. 수익률은 23.13% 손실을 냈다.

이재명 관련주는 동신건설, 오리엔트정공, 에이텍, 이스타코, CS 등이 꼽힌다. 뉴스핌 라씨로는 동신건설에 대해 지난 7일 매도의견을 내 6.87% 수익을 냈다. CS에 대해서는 9일 매도의견을 보내 3.18% 수익을 챙겼다. 이스타코에 대해서는 지는 10일 신규 매수 신호를 보냈다.

화장품 관련주로는 코스맥스, 자안바이오, 자안코스메틱 등이 있다. 이 종목들에 대한 특별한 매매 신호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은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풀의 AI 기술을 활용해 주식시장에서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AI 매매신호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을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AI 매매신호 서비스는 AI를 통해 관심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포착한 뒤 매매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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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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