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美, 모더나 코로나19 백신도 추가 구매해 해외 지원"

기사입력 : 2021년06월10일 08:55

최종수정 : 2021년06월10일 08:55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모더나의 코로나19(COVID-19) 백신도 추가 구매해 해외 지원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바이알. [사진=로이터 뉴스핌]

9일(현지시간) CNBC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해외 지원을 위한 백신 확보를 위해 현재 모더나 측과 협의 중이다. 

추가 구입 물량은 화이자와 비슷할 것이라고 해당 관계자는 알렸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은 백악관이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목적으로 화이자 백신 5억회분을 구입한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5억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내년까지 92개 빈곤국과 아프리카연합에 기부할 계획이라는 것. 

소식통들의 전언이 맞다면 미국은 최대 10억회분의 백신을 일 년 동안 나눠주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10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백신 해외 지원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